고물가에 뷔페 인기…아워홈 ‘테이크’ 미아사거리에 3호점
종각·잠실 이어 점포 확대…가을 신메뉴 25종·영풍문고 협업 메뉴 선봬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워홈이 뷔페 브랜드 '테이크'의 세 번째 매장을 오는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 와이스퀘어에 연다고 4일 밝혔다. 매장은 302평, 290석 규모로 조성된다.
와이스퀘어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연결된 복합상업시설이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풍부한 상권으로 꼽힌다.
아워홈은 올해 5월 서울 종각역 인근에 테이크 1호점을 열었으며, 다음 달에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2호점을 선보인다. 종각점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9만 명을 기록했다.
테이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세계 골목을 따라 떠나는 가을 미식 여행'을 주제로 신메뉴 약 25종도 운영한다. 하베스트 피칸 고구마 캐서롤과 허니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 전통시장 DIY 비빔밥 등을 선보인다.
영풍문고와 협업한 팝업테이블 '테이크 북 클럽'도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모비 딕'의 클램차우더와 '심야식당'에서 착안한 소시지 나폴리탄 등 문학 작품 속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판매한다
이처럼 테이크가 점포 확대에 나서는 것은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한 번의 식사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뷔페의 가성비가 주목받고 있어서다. 가족 모임과 직장인 회식 등 단체 외식 수요까지 맞물리며 뷔페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즌 메뉴와 팝업테이블을 비롯해 앞으로도 테이크만의 색깔을 담은 메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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