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인도 4개 도시에 '신라면 분식' 연다…K컬처 축제 참가
첸나이·콜카타·찬디가르·코치서 K-팝 팬 대상 신라면 체험 기회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농심(004370)은 인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에 참가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는 하이브가 현지에서 진행하는 인도 오디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K-팝 팬덤 활동, 크리에이티브 체험, 브랜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9월 중순부터 첸나이, 콜카타, 찬디가르, 코치 4개 도시에서 열린다.
농심은 각 행사장에 신라면 분식 부스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룰렛 게임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이 신라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농심은 인도에서 신라면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블링킷'과 협업하는 등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반기 인도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인도 시장에서 신라면의 브랜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 원을 달성하고 이 중 해외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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