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케이블·충전기 수거 자원순환 캠페인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점포 진행…참여 고객에 H포인트 지급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다음 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전국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숨은 자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65 리사이클'은 고객들로부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상시 기부받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은 매달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자원순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겨울 의류 패딩 속 충전재인 덕다운과 구스다운을 재활용해 패딩 조끼를 제작하고 취약계층에 기부해왔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링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수거 대상은 가정 내 방치되거나 고장 난 케이블, 충전기, 멀티탭 등이다. 수거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금속과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된다.
참여 고객은 품목 종류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기부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수거 물품 1개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최대 6000 H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친환경 실천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의류, 장난감, 소형 전기·전자 부속품 등을 매장으로 회수해 재활용·업사이클링하는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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