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에도 광클"…스타벅스 '불꽃축제 명당 좌석' 30초 만에 매진

9월 5일 여의도한강공원점서 지정 좌석 관람…음료·푸드·MD 등 증정품 제공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예약제 운영…판매 개시 30초 만에 '완판'

2023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중국팀의 불꽃쇼가 진행되고 있다. 2023.10.7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최고가 30만 원에 달하는 스타벅스의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좌석이 예약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25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회사 측이 이날 오후 3시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내놓은 여의도한강공원점 불꽃축제 좌석 패키지 27개가 판매 개시 30초 만에 전량 소진됐다.

스타벅스가 내놓은 이번 패키지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매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2인 기준 좌석과 함께 한강 조망 정도에 따라 '골든 뷰 존'과 '실버 뷰 존'으로 나눠 판매했다. 가격은 20만~3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비싼 골든 뷰 존은 한강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다. 실버 뷰 존은 일부 시야가 제한된다. 예약 고객은 축제 당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최대 3시간 30분 동안 지정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좌석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해당하는 음료, 푸드, MD 세트와 별도 증정품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에도 불꽃축제에 맞춰 이 매장의 일부 좌석을 예약제로 판매했다. 당시 최고가는 20만 원으로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올해는 최고 가격이 30만 원으로 높아졌지만, 판매 시작 직후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렸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행사일 매장 방문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불꽃축제 관람 시간대에 한해 좌석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