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일상으로"…리복, 26FW 윈드브레이커 컬렉션 출시

슬래커 코어 트렌드에 바람막이도 스타일링 아이템 부상

리복 26FW 시즌 화보(LF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스포츠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재해석한 2026년 가을·겨울(26FW) 윈드브레이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 테마는 '일상의 움직임이 스타일이 되는 순간'을 콘셉트로 한다. 리복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정제된 실루엣으로 풀어내면서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최근 기본 아이템으로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슬래커 코어'가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과하게 꾸미지 않고 무심하게 대충 걸친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자연스럽게 개성을 드러내는 방식이 선호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기능성 아우터로 인식됐던 바람막이도 스타일링의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복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번 시즌 윈드브레이커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대표 제품은 'DNA 아노락 재킷'과 'DNA 바람막이 재킷'이다. 또 우븐 카고 팬츠와 트랙 재킷, 후드 바람막이 재킷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셋업부터 믹스매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리복은 오랜 시간 브랜드의 정체성을 만들어 온 트랙웨어와 윈드브레이커 아카이브에 주목했다. 스포츠에서 출발한 기능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소재와 실루엣을 접목해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에는 편안한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스포츠웨어 역시 일상 패션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26FW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리복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