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K리그·산리오 협업 상품 10종 출시…랜덤씰 73종 동봉
산리오캐릭터즈의 K리그 여름 전지훈련 콘셉트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세븐일레븐은 K리그 구단과 산리오캐릭터즈를 결합한 빵·디저트·교통카드 등 협업 상품 7종을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스낵과 젤리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프로축구와 캐릭터라는 성격이 다른 두 팬덤을 결합해 기존 K리그 팬뿐 아니라 캐릭터 소비층까지 편의점으로 유입하려는 전략이다.
올해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협업의 콘셉트는 산리오캐릭터즈가 팀 K리그 선수단으로 변신해 여름 전지훈련을 떠나는 '썸머캠프'다. 여름 햇살 아래 전지훈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태닝한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여름철 계절감과 스포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20일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태닝 에디션 빵·디저트·교통카드 등 신상품 7종을 출시하고, 27일에는 스낵·젤리 등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 상품에는 '랜덤씰' 73종이 동봉된다. K리그1 12개 구단 각 3종씩(유니폼·후드티·폴라로이드) 36종과 K리그2 17개 구단 각 2종씩(유니폼·후드티) 34종 그리고 K리그 관련 디자인 3종 등이다.
헬로키티, 시나모롤, 한교동 등 태닝 산리오캐릭터즈가 각 구단의 유니폼과 후드티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29개 K리그 구단별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응원팀 상품을 찾도록 하고, 랜덤 방식을 통해 반복 구매와 수집·교환 수요를 유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업을 통해 먹거리와 랜덤씰, 컬렉션 카드로 이어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 팬들의 편의점 방문 및 상품 구매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여명 세븐일레븐 마케팅전략팀 브랜드마케팅담당은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라는 각기 다른 팬덤이 편의점에서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과 수집 콘텐츠를 함께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덤과 협업해 세븐일레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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