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서 '추석 차례주 빚기 교실' 연다

햅쌀로 전통 차례주 '신도주' 직접 빚기

국순당,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외경 및 차례주 빚기 교실.(국순당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국순당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 차례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2026 추석 차례주 빚기 교실 in 박봉담'을 다음 달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햅쌀과 누룩을 활용해 전통 차례주인 '신도주'를 직접 빚는다. 완성된 술은 가정에서 약 2주간 발효한 뒤 추석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순당 차례주 '예담'과 일본식 청주를 비교 시음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전통 차례주 '예담'을 증정한다.

행사가 열리는 박봉담은 과거 백세주를 생산하던 화성양조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술복합문화공간이다. 국순당 연구소와 수제 양조장·보틀숍 등을 갖췄으며 과거 백세주 생산에 사용했던 양조 설비를 둘러보는 '우리술 헤리티지 전시'와 도슨트 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차례주를 빚으며 우리술의 전통과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