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차별화 통했다…세븐일레븐, '올 뉴 간편식' 판매 2000만개 돌파
콘셉트 전환 후 삼각김밥·김밥 매출 각 33%, 28% 증가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세븐일레븐은 밥 품질을 개선해 지난 4월 선보인 '올 뉴 간편식'의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올 뉴 간편식의 출시와 함께 매출도 뛰었다. 지난 1분기 삼각김밥과 김밥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7%, 16% 증가하였으나, 올 뉴 콘셉트로 전환하기 시작한 4월 이후부터 현재까진 삼각김밥 33%, 김밥 28%로 리뉴얼 전 대비 1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약 1년 간의 노력 끝에 밥 품질을 혁신한 라이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밥'이라는 테마 아래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구축했다.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과 김밥 순으로 시작한 올 뉴 콘셉트 간편식의 카테고리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 세븐일레븐은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이 접목된 '올 뉴 초밥'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올 뉴 유뷰초밥'(4입)과 '올 뉴 더커진 유부초밥'(6입)이다. 두 상품 모두 렌지업 없이 수분감 있는 촉촉한 밥의 맛을 특장점으로 한다. 그리고 고품질의 초밥 전용 초대리와 일본 현지 유부피를 사용했으며 당근, 우엉, 검정깨 등 속재료도 증량했다.
간편식은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게 만드는 편의점의 대표적인 집객 품목이다. 자체 상품 경쟁력이 높아지면 객수뿐 아니라 음료 등 연관 구매를 늘리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삼각김밥, 김밥, 그리고 이번 초밥 상품에 이어 점진적으로 모든 미반 간편식에 라이스 프로젝트의 올 뉴 콘셉트를 적용하여 품질의 초격차를 달성해 관련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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