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상반기 보수 8억…전년比 25%↑

급여 6억8300만 원·상여 1억1400만 원…한인규 사장 5억1700만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동 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후 이동하고 있다. 2026.3.19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7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6억8300만 원, 상여 1억1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7억99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받은 6억3900만 원보다 약 2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 이 사장은 급여 5억4600만 원, 상여 9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을 수령했다.

호텔신라는 이 사장의 급여와 관련해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직급과 위임업무의 성격, 업무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억1400만 원을 지급했다.

상여로는 월 급여의 100%에 해당하는 설 상여 1억1400만 원이 지급됐다. 호텔신라는 목표인센티브의 경우 부서별 목표 달성도에 따라 월 급여의 0~200% 범위에서 지급하고, 성과인센티브는 회사 손익 목표 초과 시 기준연봉의 0~50% 범위에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도 올해 상반기 5억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4억1800만 원, 상여 7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 원 등이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