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빵·케이크 평균 5% 가격 인상…"원가 부담에 불가피"

빵류 86종·케이크&디저트 41종 등…1년 6개월만 인상

서울의 한 파리바게뜨 매장 모습. 2022.10.23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파리바게뜨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빵류 86종, 케이크와 디저트 41종 등으로 평균 인상 폭은 5%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5년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상미종 생식빵이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르고, 카스테라가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인상된다.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2.9% 상향 조정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유가와 고환율 등이 누적되면서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13일)에는 오뚜기가 컵라면과 일부 만두 브랜드의 출고가를 인상한 바 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