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26FW 무스탕 매출 20% 증가…프리미엄 퍼 프리오더 진행

코트 완판 이어 수요 선점

LF 닥스 2026 FW 프리미엄 퍼 컬렉션 화보(LF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LF(093050)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여성은 '26FW(가을겨울) 프리미엄 퍼 컬렉션' 프리오더를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시즌에 앞서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아우터를 먼저 확보하려는 고객을 겨냥해 마련됐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주요 22개 매장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차 프리오더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2차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3차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

닥스 여성은 이탈리아산 러시안 세이블, 유럽산 펄 밍크, 덴마크산 마호가니 밍크, 스페인산 메리닐로 무스탕 등 하이엔드 수입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퍼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5FW 프리미엄 퍼 컬렉션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800만 원대 무스탕 코트는 출시 약 두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완판됐다.

올해는 기존 밍크 재킷 중심에서 램스킨 셔켓, 위즐 점퍼, 무스탕 재킷, 세이블 재킷 등으로 프리오더 구성을 확대했다.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다크 러시안 세이블 숏 베스트'도 1점 한정으로 선보인다.

출시 초기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라콘 컬리 무스탕'과 하프 기장의 '위즐 코트'는 출시 2주 만에 판매 호조를 보이며 리오더 물량을 준비 중이다. 7월 중순 진행한 1차 프리오더 결과 26FW 무스탕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LF 닥스 여성 관계자는 "퍼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착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소재와 디자인, 활용도를 살펴보고 일찍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이 많다"며 "최상급 소재와 닥스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결합한 퍼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에서는 희소성 높은 소재와 한정 물량을 앞세운 아우터 선출시·프리오더 전략을 통해 겨울 수요를 여름부터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