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중심 26FW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
행사 시기 앞당기고 참여 브랜드 확대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자체 기획·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행사 시기를 지난해보다 앞당기고 참여 브랜드를 10여 개로 확대했다.
계절 수요가 본격화하기 전에 신상품을 먼저 공개해 홈쇼핑 패션의 판매 기간을 늘리고 초기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은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와 협업한 가을·겨울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로라애슐리의 대표 패턴을 활용한 자수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시작으로 캐시미어·라쿤 소재 상품과 가죽·테디베어 코트 등을 판매한다. 남성 라인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론칭한 단독 브랜드 네메르는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텔 코셰와 협업한 캐시미어 니트와 재킷 등을 오는 28일부터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릴리오는 캐시미어울과 모헤어 등을 활용한 의류를 내놓는다.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는 이달 22일과 29일 각각 120분간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진행한다. 조르쥬레쉬와 LBL 등의 니트·팬츠·가죽 재킷·코트 등 가을·겨울 신상품을 공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이번 시즌 단독 패션브랜드들은 하나의 유행을 따르기보다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개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파리와 런던의 도시 감성과 브랜드별 차별화된 매력을 살린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스타일과 새로운 패션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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