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 중소 셀러 상위 10개 브랜드 거래액 510% 증가

스케일업 프로그램 'Q1000' 운영…누적 118개 브랜드 참여

퀸잇 스케일업 프로그램 ‘Q1000’(퀸잇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중소 셀러 스케일업 프로그램 'Q1000'에 참여한 성장률 상위 10개 브랜드의 거래액이 평균 51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도 참여 전 대비 평균 117% 증가했다.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은 1174%를 기록했으며, 7월 기준 Q1000 프로그램 누적 참여 브랜드는 118개로 집계됐다. 참여 브랜드의 절반 이상은 월 목표 거래액을 달성했다.

Q1000은 월 거래액 1000만 원 미만의 중소 브랜드가 초기 성장 관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셀러 육성 프로그램이다. 퀸잇은 월 거래액 1000만 원을 달성한 경험이 있는 셀러가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경향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10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퀸잇은 광고와 기획전 노출, 운영 관리를 결합해 중소 셀러의 광고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브랜드는 최소 100만 원의 참가비로 약 1000만 원 상당의 광고 노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브랜드에는 대규모 앱 내 노출과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을 지원하는 주요 기획전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광고 세팅과 운영은 퀸잇 광고팀이 맡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후속 관리를 진행한다.

성장 사례도 나오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3는 Q1000 프로그램 참여 이후 거래액이 919% 증가했으며, 골프웨어 브랜드 다운블로우는 거래액이 882% 늘었다.

퀸잇은 앞으로 Q1000을 통해 월 거래액 1000만 원을 달성한 브랜드가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셀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고, 브랜드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랫폼업계에서는 광고, 기획전, 운영 컨설팅을 결합한 셀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