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쉬폰·크링클 인기…캐리스노트, 여름 원피스 판매 호조
입체적 패턴·질감으로 바캉스 특수 잡아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형지I&C(011080)가 운영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캐리스노트'는 휴가철과 폭염 특수에 힘입어 여름 원피스 컬렉션이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예년보다 늦게 끝난 장마 이후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한 벌만으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적인 원피스 품목으로 여성들의 소비 수요가 집중된 결과다.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8월 첫째주 패션의류 분야에서 '원피스'와 '여름 원피스'가 인기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볍게 흐르는 실루엣의 쉬폰 및 청량한 시스루 체크 패턴 드레스 라인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브랜드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크링클 텍스처와 기하학 패턴을 적용한 실용적인 원피스 라인업 역시 휴가지에서의 바캉스룩과 도심 출퇴근룩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상품 기획 전략이 적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플라워·체크·기하학 등 입체적인 패턴과 질감이 살아있는 소재의 드레스는 단색 원단과 달리 땀이나 물에 젖어도 쉽게 눈에 띄지 않아 바캉스는 물론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형지I&C 캐리스노트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는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서머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다양한 패턴과 텍스처를 활용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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