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실내 호캉스 패키지 매출 35% 증가

롯데월드·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연계 상품 운영

롯데호텔 월드 원더도어(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롯데호텔 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과 방학 시즌이 맞물리면서 외부 활동 대신 시원한 실내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호캉스 수요가 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액티비티 인 월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2인 입장권으로 구성됐다. 2박 이상 연박 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과 라세느 조식 뷔페도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실내 휴양 수요가 몰리며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운영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호텔 외부로 나가지 않고 어드벤처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통로 '원더도어'를 운영 중이다.

'월드 시그니처'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라세느 조식 뷔페로 구성됐으며 2인 또는 3인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매직패스형 패키지도 마련했다. 객실 1박과 매직패스 프리미엄 결합권 2매, 객실 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원더밴드가 포함된다.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롯데월드 포토 결합권 패키지도 선택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계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 기간 중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1회 재입장할 수 있는 '원더찬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31일까지는 정식 개장 15분 전 미리 입장할 수 있는 '원더타임' 혜택도 제공된다.

호텔업계에서는 폭염과 장마 등 날씨 변동성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전망대 등 실내 시설과 연계한 패키지를 확대하며 가족 단위 휴가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