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탠다드 뷰티, 상반기 거래액 153% ↑…스킨케어 성장 견인
호주 이어 연내 중국 진출로 글로벌 시장 공략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무신사(458860) 스탠다드 뷰티가 초저가 스킨케어 제품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로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올해 상반기(1~6월) 온·오프라인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3% 증가해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성장을 견인한 것은 스킨케어 카테고리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지난해 9월 스킨케어 제품군을 처음 선보이며 토너, 세럼, 크림, 클렌징폼 등 8종을 3900~5900원 가격대로 출시했다. 올해 3월에는 글로벌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한 선크림 3종을 출시하는 등 총 19종 스킨케어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인기 제품으로는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폼 △퍼펙트 실드 밸런싱 선크림 △히알루론산 밸런싱 세럼 등이 있다.
프래그런스 제품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9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만 20만 병에 달한다. 대표 제품인 '애프터샤워 퍼퓸'은 2만 개 이상 판매됐다. 다음 달에는 성수동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향 '성수'를 출시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올해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도루코 '슬릭', 익스트림 등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달 9일 프리미엄 면도기 브랜드 슬릭과 함께 출시한 '엣지 면도기 기획세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했고, 누적 판매량도 1000개를 넘어섰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이달 호주 뷰티 전문 유통사 '더블유코스메틱'을 통해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 등 주요 도시 대형 쇼핑몰 50곳에 진출할 예정이고 연내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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