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3종 출시…제로슈거 카페믹스 확대
설탕 대신 스테비아 적용…더블샷·바닐라·산양유 단백질 더블샷 선봬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대표 믹스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제로슈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블샷·바닐라·산양유 단백질 더블샷으로,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적용해 당 부담을 줄였다. 국산 원유로 만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샷은 커피 원료를 강화해 진한 풍미를 구현했고 바닐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더해 향을 살렸다. 산양유 단백질 더블샷은 단백질 2g과 저분자 콜라겐을 담아 영양을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와 홈카페 브랜드 '루카스나인'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출시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일반 7종, 기능성 7종 등 총 14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제품군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믹스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회사는 미국·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ODM 방식의 인스턴트 라떼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혈당 관리와 저당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남양유업도 제로슈거와 단백질 등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는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프렌치카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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