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일본 로프트와 한일 문구 팝업 개최

9월 2~6일 성수동서 운영…입장권 단독 판매

29CM×LOFT 문구 팝업 포스터(29CM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무신사(458860)가 운영하는 취향 셀렉트샵 29CM는 일본 문구·생활용품 전문점 로프트와 함께 문구 팝업 '페이지 투 페이지스'를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입장권은 이날부터 29CM 앱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번 팝업은 기록이 쌓여 자신만의 취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문구와 공간 콘텐츠로 풀어낸 행사다. 다이어리 꾸미기와 필사 등 아날로그 기록 문화가 확산되고 문구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

행사에는 29CM와 로프트가 큐레이션한 한국과 일본의 문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40여 곳이 참여한다. 1층에서는 호보니치, 하이나인 노트, 애쉬포드, 고쿠요, 후루카와 시코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일본 문구 브랜드 29곳을 소개한다.

2층에는 모스, 소소문구, 원모어백, 오이뮤, 코우너스 등 국내 문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여 곳이 참여한다. 모스는 국내 색연필 브랜드 지구화학과 협업한 팝업 단독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29CM 체험관에서는 원하는 종이와 장식 오브제, 끈을 조합해 코팅 책갈피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이 작성한 문장을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메시지 미디어월도 선보인다.

로프트 팝업존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각인 서비스와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노트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 조건에 따라 미니 키링백과 로프트 빅백을 증정한다.

29CM 관계자는 "문구는 기록을 위한 도구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팝업에서 일본 문구 브랜드와 개성 있는 국내 브랜드를 함께 발견하고 기록하는 즐거움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업계에서는 문구와 취향 소비,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팝업을 통해 팬덤형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