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테이크핏 몬스터' 리뉴얼…단백질 강화·딸기맛 출시

동일 용량 기준 최고 수준 단백질 47g…EAA·BCAA 설계도 강화
고소한맛·초코바나나맛 이어 딸기맛 추가…라인업 3종 확대

남양유업 단백질 47g '테이크핏 몬스터 딸기맛' 신제품.(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를 리뉴얼하고 신제품 '딸기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350mL 한 병당 단백질 함량을 기존 45g에서 47g으로 높여 동일 용량 기준 최고 수준의 단백질 함량을 구현했다. 필수아미노산(EAA)은 1만9000mg, 근육 합성과 회복에 중요한 BCAA는 9000mg으로 강화했다.

신제품 '테이크핏 몬스터 딸기맛'은 기존 고소한맛·초코바나나맛에 이은 세 번째 플레이버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딸기맛을 적용해 초고단백 음료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양유업은 고단백 식품 수요 증가에 맞춰 단백질 함량과 영양 설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출시 초기 43g이던 단백질 함량은 올해 상반기 45g, 이번 리뉴얼을 통해 47g으로 확대됐다.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배합했으며 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의 '3저' 설계와 204㎉를 유지했다.

2022년 출시된 '테이크핏'은 운동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테이크핏 몬스터'(47g), '테이크핏 익스트림'(60g), '테이크핏 프로'(25g), '테이크핏 맥스'(24g), 단백질 쉐이크 '테이크핏 브레드밀', 에너지젤 '테이크핏 부스터' 등을 운영 중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테이크핏'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홍콩과 몽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카자흐스탄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건강·헬스케어 트렌드 확산으로 고단백 식품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식품업체들도 단백질 함량을 높인 음료와 간편식과 분말 제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