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학생복 생산 30년 '동행 간담회' 개최
20년 이상 거래업체 70% 이상…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형지엘리트(093240)가 올해로 30년째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생 협력 확대와 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국내 생산 30년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국내 봉제 및 원부자재 협력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업계의 험난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1997년부터 약 30년간 국내 완제품 생산 기반을 뚝심 있게 유지하며 대한민국 섬유·봉제 인프라를 지켜온 협력사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단과 봉제, 부자재 분야에서 초기부터 30년째 동행을 이어온 주요 업체들이 이번 간담회에 자리했으며 20년 이상 거래 중인 협력사만 해도 70%를 차지했다.
참석 업체 90%는 10년 이상 파트너 관계를 유지 중이다. 단가 절감을 위해 소싱 전환이 빈번한 의류 업계 특성을 감안하면 수십 년간 축적된 이 같은 파트너십은 독보적 사례라는 평이다.
학생복 분야는 산업 특성상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 안에서 짧은 생산 기간 내에 전국 학교별 제품을 오차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신뢰도 높은 국내 생산 기반과 역량 있는 제조 업체 및 원단 업체와의 공조는 안정적인 납기와 품질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자산이자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인력 감소 등 제조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형지엘리트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봉제 및 원부자재 산업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는 프리미엄 원단 도입으로 학생복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교복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로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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