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한국인 돈 가장 많이 쓴 곳은 '쿠팡'·많이 찾은 곳은 'GS25'

월평균 결제추정금액 1위 쿠팡…GS25 결제자수 3424만명

(와이즈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올해 상반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리테일 브랜드는 쿠팡으로 나타났다. 결제자 수 기준으로는 편의점 GS25가 1위를 차지했다.

앱·결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2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팡의 올해 상반기 월평균 결제추정금액을 100으로 기준 삼으면, 네이버·네이버페이(96.5)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소비 구조가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배달의민족(32.8), G마켓·옥션(21.8), GS25(21.8), 롯데백화점(21.4), 신세계백화점(21.0), CU(20.9), 쿠팡이츠(19.1), 농협하나로마트(18.7), 이마트(18.6), 현대백화점(15.0), 코스트코(14.6), 삼성전자(11.7), 대한항공(11.2) 순으로 나타났다.

결제자 수로 구분하면 GS25가 342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CU 3332만 명, 쿠팡 2610만 명, 다이소 2468만 명, 세븐일레븐 2080만 명, 네이버·네이버페이 2040만 명, 배달의민족 1674만 명, 메가커피 1451만 명, 올리브영 1212만 명, 이마트24 1161만 명,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 1123만 명, 농협하나로마트 1042만 명, 컴포즈커피 905만 명, 쿠팡이츠 794만 명, 스타벅스 755만 명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표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인 결제자 패널을 통한 통계적 추정, 소비자의 결제 내역에 표시된 정보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데이터는 추정 값으로,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