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경기도·한국노동공제회와 '라이더 안전 교육'

차량 기초 제어, 돌발상황 대응 등 교육

우아한청년들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경기도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경기본부(한국노동공제회 경기본부)가 추진하는 라이더 안전교육 사업에 교육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한국노동공제회 경기본부가 추진하는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노동공제회 경기본부는 모집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총 8회 규모의 안전교육을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우아한청년들은 2회의 운영을 맡아 배민라이더스쿨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의 노하우를 접목했다.

교육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도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혔다.

일정은 지난 1일과 16일 총 2회로 구성했으며 회차별 25명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2시간씩 실습 중심 교육을 편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고 영상을 활용한 이론교육 △차량 기초 제어 △목표 제동 △돌발 상황 대응 △빗길 제동 등 실제 배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다룬다. 단순 주행기술 습득을 넘어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우아한청년들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배민라이더스쿨은 국내 배달업계 유일 이륜차 오프라인 안전교육기관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 2만 3000여명을 배출했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배달·물류 전문 자회사다. 배달의민족 플랫폼 운영은 우아한형제들이 담당하고,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운영과 라이더 지원, 배달 네트워크 구축, 안전교육 등 배달 인프라 전반을 맡고 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