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단청 입은 빼빼로…롯데웰푸드, 세계 무대서 한국 알린다

38년 만에 국내 개최된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제과업체 중 유일하게 대표단 라운지 참여

롯데웰푸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협력기관 참여.(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보존·보호와 관련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로, 국내 개최는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행사 기간 위원회 관계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빼빼로 등 대표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히 위원국·가입국 대표단이 이용하는 라운지에 국내 제과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해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에는 광화문·일월오봉도, 단청 문양 등을 담아 K-스낵과 한국의 전통미를 함께 알릴 예정이다.

또한 복합문화행사 'K-헤리티지 하우스'에서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타투 체험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빼빼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처럼 최근 식품업계는 제품을 넘어 한국 문화와 브랜드를 함께 알리는 'K-컬처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웰푸드 역시 한국의 전통 문양을 담은 빼빼로 패키지를 앞세워 세계 각국 관계자들에게 K-스낵의 경쟁력과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참여가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는 훌륭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