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 1억 5천만원 기부
어울림마라톤 공동 주관·후원 이어 스포츠 지원 목적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데상트코리아가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데상트코리아가 공동 주관·후원사로 참여한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라톤'을 지난달 13일 마치고, 시각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위한 실질적 나눔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마라톤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조화와 동행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다.
9일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시미즈 모토나리 데상트코리아 회장과 임광욱 다음(Daum) 부사장, 조형석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이민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실명퇴치본부 후원, 시각장애인 이동 개선 및 스포츠 활동 지원,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VMK 후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스포츠 유망주 육성, 학교 체육 활성화, 스포츠 교육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어울림마라톤 공동 주관·후원과 기부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가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임진한 프로와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동을 지원하는 채리티 골프대회도 계획 중이다.
시미즈 회장은 "스포츠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함께 도전하고 완주하는 경험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데상트코리아는 앞으로도 스포츠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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