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니클로, 벨트 가격 1만원 인상…"물가 상승 반영"
기존 2만9900원서 인상률 약 33.4%…"원자재·물류비·운영비 상승"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라이프웨어(LifeWear)를 지향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최근 일부 벨트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2만9900원이던 벨트 제품 가격은 3만9900원으로 조정됐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지난 29일 일부 여성 벨트 제품 6종 가격을 2만9900원에서 3만9900원으로 올렸다. 인상 폭은 1만 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약 33.4% 오른 수준이다.
대상은 여성용 벨트 6종 제품이다. 클린벨트, 빈티지벨트, 홀리스벨트, 스티치미들와이즈벨트, 리버서블홀리스내로우벨트, 스웨이드롱벨트 등이 이번에 가격이 인상돼 3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기존 남성용 이탈리안레더스티치벨트·이탈리안오일드레더벨트·레더콤비네이션메쉬벨트·이탈리안레더개리슨벨트·레더메쉬벨트·이탈리안레더슬라이드버클벨트·레더콤비네이션스트라이프벨트 등은 3만9900원에 판매 중이었다.
이와 관련 유니클로는 "시장의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책정에 반영했다"라고 설명하면서도 "가격이 대대적으로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유니클로는 "오랫동안 지속돼 온 국제 원자재 및 물류비, 운송비 등의 인상과 함께, 최근의 급속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매장 및 사업 제반의 운영비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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