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리뉴얼 오픈

한식 스테이션·라이브 요리 강화…글로벌 고객 맞춤 다이닝 확대

아리아 아시안 스테이션(웨스틴 조선 서울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푸드 스테이션 리뉴얼을 마치고 6일부터 메뉴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세계 미식의 하모니'라는 콘셉트에 맞춰 10개 라이브 스테이션의 특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선호도와 글로벌 고객 수요를 반영해 메뉴 구성과 공간 연출을 새롭게 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한식 스테이션이다. 조선호텔 김치와 육회, 소갈비찜, 떡갈비 등 기존 메뉴에 전복선, 갑오징어 무침, 게살 애호박찜 등을 더했다. 여름 시즌에는 전복, 새우, 문어, 관자 등 해산물을 넣은 궁중 보양식 초선탕을 개별 메뉴로 제공한다.

일식 스테이션에서는 카이센동, 참치 뱃살과 연어알, 아오리이카, 딱새우 등을 활용해 사시미와 스시 메뉴를 강화했다. 인도 스테이션은 현지 셰프의 커리 2종과 난 3종을 선보이고, 아시안 스테이션에서는 수제 딤섬과 차돌 우육탕면, 야키토리, 쿠시아게 등을 제공한다.

디저트 스테이션은 중앙 공간으로 이동해 몰입감을 높였다. 셰프 조리복과 피아노를 모티브로 한 케이크, 제철 과일 디저트, 주악·강정·다식 등 한국 전통 디저트를 인디비주얼 디저트 형태로 구성했다.

식사 전후 테이블 서비스도 확대한다. 식사 전에는 웰니스 주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시즌 빙수를 테이블로 직접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이번 아리아의 공간 및 메뉴 업그레이드는 고객들이 식사의 전 과정을 하나의 몰입된 다이닝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미식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뷔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업계에서는 외국인 고객 증가와 프리미엄 미식 수요 확대에 맞춰 한식 메뉴, 현지 셰프의 라이브 조리, 테이블 서비스를 강화하며 단순 뷔페를 넘어 몰입형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