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치열치냉'으로 여름 공략…초복 앞두고 보양식·냉동과일 강화

죽염 담은 삼계탕·오리 보양 한상 이어 망고·블루베리 등 선보여

(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홈쇼핑채널 GS샵은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라인업을 강화하고, 냉동과일 편성 비중을 비약적으로 높인다고 2일 밝혔다.

보양식은 가족 단위의 식사 수요를, 냉동과일은 1~2인 가구의 간식 및 디저트 수요를 타겟팅해 여름철 홈쇼핑 트래픽을 전방위적으로 흡수하겠다는 계산이다.

GS샵은 이달부터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삼계탕·오리 등 보양식과 냉동 망고·블루베리 등 냉동과일을 대거 선보인다.

주력 상품은 3일 '소유진쇼'에서 선보이는 '인산가 죽염 담은 삼계탕'이다. 인산가는 죽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날 방송하는 삼계탕도 능이버섯, 수삼, 대추, 녹두 등을 넣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일반 소금 대신 죽염을 사용했다.

이달 말에는 정호영 셰프의 '오리 보양 한상'도 방송한다. 오리 보양 한상은 법제 유황(사료 활용을 위해 가공·처리한 유황)을 배합한 사료로 키운 1등급 무항생제 오리를 사용했다.

무더운 7~9월에 수요가 증가하는 냉동과일 편성도 확대한다.

대표 상품은 3일 방송하는 '망고식스'다. 햇망고를 손질해 아이스크림처럼 즐기는 망고 바와 한입 크기로 자른 망고 다이스로보이는 상품이다.

식품 수입·유통 전문 기업 '스페셜유'와 협업한 냉동 블루베리도 본격 확대한다.

박경호 GS샵 푸드팀장은 "더운 여름철에는 건강 관리를 위한 보양식과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간식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동시에 높아진다"며 "뜨겁게 기력을 보충하는 보양식과 차갑게 더위를 식히는 냉동과일을 함께 제안하는 '치열치냉' 전략으로 여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