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경기 전 굿즈 사러 오세요 "…대전신세계, '젠지 이스포츠' 팝업

LoL MSI 대회 앞두고 10분거리 백화점서 단독 팝업

대전신세계 6층 젠지 이스포츠 팝업스토어(신세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손잡고 단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인 '젠랑 X 꿈돌이 콜라보레이션 팝업'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유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유치하는 젠지 이스포츠 팝업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 6층 아트테라스에서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젠지 이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는 글로벌 최상위권 e스포츠 기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LCK 4연속 우승과 EWC 우승, 2년 연속 MSI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구단 마스코트 '젠랑'는 젠지와 호랑이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특유의 표정과 말투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의 핵심은 젠랑과 대전광역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꿈돌이'의 첫 공식 협업이다. 팝업에서는 오피셜 플레이어 자켓과 유니폼 등 다양한 팀 굿즈는 물론 팝업 기간만 만나 볼 수 있는 젠랑과 꿈돌이의 한정판 협업 상품 등 26종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단계별 특전도 마련됐다. 1주차에는 금액별 구매 고객에게 핀버튼과 멤버십 가방을 선착순 200세트 한정 증정하며, 2주차에는 아크릴 퍼즐 키링 300세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날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2026 MSI가 열린다. 2022년 부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팬을 포함해 약 8만 명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라는 특수 국면 속에서 경기장 밖 소비를 백화점으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은 대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E-스포츠 팬들이 찾을 것이란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026 MSI 개최로 대전이 글로벌 e스포츠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대전을 찾는 국내외 팬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대전신세계Art&Science에서 특별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게임·스포츠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