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AI 에이전트'로 업무 툴 통합…엑스허브플러스 오픈
현장 중심 AI 업무 문화 확산…DX·AX 역량 한곳에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샵이 디지털·AI 업무 도구를 한곳에 모은 통합 포털 '엑스허브플러스'(xhub+)를 오픈하고, 현장 중심 AI 업무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xhub+는 GS샵이 2016년부터 구축해 온 약 30개 디지털 툴과 AI 에이전트를 모은 업무 포털이다. X에는 인공지능 전환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xhub+ 핵심 기능 중 하나는 AI 에이전트가 적용된 'xhub+ 도우미'다. 사용자가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나 기능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관련 툴을 추천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업무 목적을 중심으로 필요한 시스템을 찾을 수 있어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별 AI 에이전트도 함께 탑재했다. 고객 상품평을 분석해 상품 기획과 개선 포인트 도출을 돕는 리뷰 분석 에이전트 '립스틱'(Rev:stick), 신규 입점 절차나 상품 승인 등 MD 업무를 도와주는 'MD피디아',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AX 혁신 과제나 고객 조사 접수를 돕는 'CI봇' 등이다.
xhub+ 오픈과 함께 선보인 AI인사이트도 눈에 띈다. AI 기반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기획 또는 개발한 앱을 모은 'AI앱서비스', 프롬프트·이미지·영상·디자인 소스 등을 공유하는 'AI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홈쇼핑 임직원들은 검증된 AI 산출물과 업무 도구를 재사용해 중복 작업을 줄이고 개인의 AI 활용 경험을 조직 전체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GS샵은 AI 업무 도구를 통합, 적극 활용하면서 조직 전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정 GS리테일 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xhub+는 GS샵이 그동안 쌓아온 DX와 AX 역량을 한곳에 모아 구성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업무 플랫폼"이라며 "GS샵 임직원 누구나 AI와 디지털 툴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 AX 업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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