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그룹, 방글라데시 차세대 리더 YLDP 4기 출범

현지 직원 글로벌 사업장 리더로 양성…프로그램 확대

YLDP 4기(영원무역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영원무역그룹(009970)이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영원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YLDP) 4기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YLDP 4기는 영원무역그룹 방글라데시 생산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 8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7년까지 18개월 간 실무 중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의사결정 능력, 팀워크, 문제 해결 역량 등을 강화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YLDP는 글로벌 사업장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2016년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주도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1기부터 3기까지 총 277명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각 사업 현장에서 조직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원무역그룹은 YLDP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024년부터 현지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LEAP를 운영 중이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YLDP를 비롯한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사업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와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등 40여 개 브랜드 제품을 위탁(OEM) 받아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해외법인 공장에서 제조, 수출하고 있다. 제조 OEM 사업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 11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