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의 매운맛 알린다"…농심, 멕시코에 신라면 홍보 부스 운영

'캄포 마르테 26' 참가해 현지 소비자 대상 신라면 홍보

농심이 지난 11일 운영한 멕시코 캄포 마르테 페스티벌 신라면 홍보 부스 현장. 참가자들이 신라면 부채를 들고 있다.(농심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농심(004370)이 북중미 월드컵 시즌 멕시코 시장에서 '신라면'을 알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캄포 마르테 26'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멕시코 음식을 비롯해 문화 체험·예술 전시·콘서트·응원 등이 결합된 멕시코 현지 축제 '캄포 마르테 26'에서 농심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갓 끓인 라면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면 캐릭터 'SHIN'이 그려진 부채도 굿즈로 배포한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방문객의 편의를 돕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심이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60%까지 늘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멕시코에서 신라면을 홍보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수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관계자는 "축제에 모인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한국 대표 라면의 맛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내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