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F 2026]천하람 의원 "시대착오적 유통 규제 철폐…글로벌 진출 지원 시급"

“마구잡이식 규제 지양…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로 연결해야"
"韓기업 해외 진출 지원 부족…정치권 제도적 뒷받침 나서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뉴스1 미래유통혁신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6.18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18일 "시대착오적인 대형마트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뉴스1 미래유통혁신포럼'(RFIF)에서 축사를 통해 "정치권이 유통 물류 산업의 발목을 잡는 부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유통산업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서 이에 과도하게 반응하며 마구잡이식 규제를 만드는 관행은 지양해야 한다"며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들은 과감히 철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K-컬처'가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아직 추상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이를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영역으로 옮기는 것이 바로 유통"이라고 짚었다.

이어 "유통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이 실제 산업적 가치로 연결되고,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진출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천 의원은 "국내 유통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유통망 확장을 통해 한국 문화 콘텐츠와 상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쉽게 소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소비자가 한국의 상품과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치권도 제도적 뒷받침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