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난주 결제 추정액 다시 감소…주간 사용자 수도 최저치

결제 추정 금액 228억, 전주比 6% 감소…WAU 313만 명
앱 신규 설치 건수 2만 8484건…선물하기 상위권은 그대로

사진은 한 서울의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2026.6.1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탱크데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결제 추정 금액이 다시 감소했다. 지난주 잠시 오름세를 보였으나 카드 충전금 전액 환불을 거치며 소비자들의 이탈이 가속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8~14일 스타벅스의 주간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 금액은 227억6429만 원으로 전주(6월 1~7일) 대비 6% 감소했다. 탱크데이 논란이 발생한 5월 셋째주(18~24일)보다도 3.9% 줄었다.

탱크데이 논란 직전인 321억6353만 원보다 약 94억 원가량 감소한 수치다.

앱 신규 설치 건수도 감소했다. 이달 8~14일 앱 신규 설치 건수는 2만8484건으로 전주(4만3540건)보다 34.6% 감소했다. 탱크데이 논란 직후 3만~4만 대를 유지했는데, 처음으로 2만 건대로 뚝 떨어졌다.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300만 명 초반대로 주저앉았다. 탱크데이 논란 이후 최저치다. 같은 기간 주간 사용자 수는 313만 명으로 전주(399만 명) 대비 21.5% 줄었다. 2주 전(409만 명) 대비 23.5% 감소했다.

다만 이날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카테고리에선 1, 2, 4위에 1만3900원 스타벅스 음료·디저트 세트, 스타벅스 5만 원·3만 원 상품권이 올라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카드 선불충전금에 대해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지원했다. 카드 선불충전금에 대해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했다.

임직원들에 대한 역사 교육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부문 계열사 전체 임원과 스타벅스 코리아(SCK)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17일 사내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서 대면 역사·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다.

일선에 있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의 모든 파트너들은 22일 오후 3시 모든 점포의 문을 닫고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계획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