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K-푸드 알렸다"…대상·남양유업, 타이펙스 참가
K-푸드 열풍 속 신규 거래처 발굴 나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2026'가 지난달 26~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도 글로벌 바이어 발굴과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참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001680)은 종가·오푸드·마마수카 통합 부스를 운영하며 김치, 김, 소스, HMR 등 글로벌 전략 품목을 선보였다.
이 기간 약 1만3000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았으며 태국 주요 유통사와 입점·유통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신규 거래처 확보에 나섰다.
특히 마마수카의 '고추장 페이스트'는 혁신 제품 쇼케이스인 '뉴 투 마켓 스트리트(New to Market Street)'에 선정되며 관심을 모았다.
남양유업(003920)도 단백질 음료 브랜드 '테이크핏'을 비롯해 프렌치카페·루카스나인·아이엠마더·초코에몽 등 주요 제품을 앞세워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시음과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집중했으며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대 가능성을 타진했다.
업계에서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가 주요 수출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현지 바이어 확보와 유통망 확대를 위한 국내 식품기업들의 해외 박람회 참가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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