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 앰배서더 선정
공식 후원 계약 체결…국가대표로 북중미 월드컵 출전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 중인 옌스 카스트로프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카스트로프는 풋볼 카테고리 모델로 활동한다. 특히 푸마의 대표 축구화 '퓨처 9'을 착용하고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퓨처 9은 발에 피부처럼 밀착되는 '퓨전핏' 어퍼와 정교한 볼 컨트롤을 지원하는 '3D 그립 존'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중 밀도 구조의 아웃솔이 360도 자유로운 움직임과 유연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독일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어머니의 모국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합류를 선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카스트로프는 독일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로 소속을 변경하며 최초 해외 출생 혼혈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같은 해 9월 미국 친선전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축구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푸마는 이번 앰배서더 선정과 함께 카스트로프의 첫 한국 단독 캠페인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푸마와 함께라면 매 경기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북중미 월드컵에서 단 한 경기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그라운드 위에서의 최고의 플레이를 한국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마에서는 카스트로프 외에도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하이록스 선수 홍범석 등이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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