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1분기 영업익 1567억…자사주 소각까지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가…주주가치 제고 속도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영원무역홀딩스(00997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86억원, 영업이익 157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영업이익은 19.1% 증가했다. 자회사 영원무역의 제조자개발생산(OEM) 사업 호조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실적을 이끌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오는 20일 전체 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54만5420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중장기 주주환원 목표를 조기 이행한다는 설명이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앞서 주주총회에서 책임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실질적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 이후 상장사들이 배당 확대를 넘어 자사주 소각과 투자자 소통 강화 등으로 주주환원 방식을 넓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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