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뷰티, 강남·여의도서 '작지만 확실한 럭셔리' 제안
메이크업·향수 팝업 동시 운영…가정의 달 선물 수요 공략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에르메스 뷰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동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향수와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한 선물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에르메스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오브제를 공간 전반에 반영해 제품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은 오는 17일까지 운영된다. 공간은 메이크업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루즈 에르메스 실키 립스틱 샤인을 주요 제품으로 선보인다. 실크에서 영감을 받은 립스틱으로, 가볍게 밀착되는 컬러와 은은한 광택을 강조했다.
더현대 서울 팝업은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최근 출시된 향수 운 자르뎅 수 라 메르를 테마로 꾸몄다. 해당 제품은 에르메스의 자르뎅 컬렉션 신제품으로, 폴리네시아 타하아 섬의 바다와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팝업은 각각 다른 콘셉트로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에르메스 실크의 질감과 컬러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더현대 서울은 바닷속 정원을 연상시키는 오브제와 색감을 활용해 향수의 이미지를 공간으로 구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르메스 뷰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향수와 립스틱 등 럭셔리 뷰티 제품을 선물로 찾는 고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에르메스 뷰티만의 예술적 감성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뷰티업계에서는 향수·메이크업을 체험형 팝업으로 선보이며 스몰 럭셔리 수요를 공략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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