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병 팔린 이 와인…中 메가 브랜드 '장위' GS25 상륙

장위 노블 드래곤 레드·장위 리슬링 드라이 한국 출시

장위와인 2종. 장위노블드래곤레드, 장위드라이리슬링.(아영FBC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누적 판매량 7억 병을 기록한 중국 메가 와인 브랜드 '장위'가 GS25를 통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아영FBC는 장위의 대표 와인 2종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장위 노블 드래곤 레드'와 '장위 리슬링 드라이' 2종이다.

장위 노블 드래곤 레드는 중국 토착 품종인 카베르네 게르니쉬트(Cabernet Gernischt)를 100% 사용한 레드 와인이다. 일반 카베르네 품종보다 복합적인 향과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으로 9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쳐 블랙커런트·체리·제비꽃 향과 부드러운 타닌의 균형을 살렸다.

함께 출시되는 '장위 리슬링 드라이'는 리슬링 특유의 꽃향기와 열대과일 풍미를 강조한 화이트 와인이다. 스틸탱크를 통해 산도와 질감의 균형을 맞췄으며 깔끔한 마무리로 해산물이나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게 특징이다.

장위 그룹은 글로벌 판매량 기준 세계 톱4 수준의 와이너리다.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2023 세계 최강 와인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연간 판매량은 약 3000만병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장위 와인의 국내 상륙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던 아시아 와인, 특히 중국 와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일리 와인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