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유소영 감독에 '농심신라면상' 시상
한국경쟁 부문 중 미래가 기대되는 감독에 수여하는 상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농심(004370)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공순이'를 연출한 유소영 감독에게 특별상인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순이는 극심한 경제적 압박 속에서도 강인함과 다정함을 잃지 않은 어머니가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노동자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모습을 진솔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농심신라면상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출품한 감독 중 미래가 기대되는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은 영화제를 3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수상작은 독창적인 시각과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이번 수상이 감독의 작품 활동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5일까지 전주시 영화의 거리에서 팝업스토어 '신라면 스튜디오'도 운영했다. 입맛에 맞게 면과 수프, 다양한 별첨 토핑을 직접 조합해 즐기는 '나만의 신라면 만들기'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는데 농심은 판매 수익 약 15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1999년 처음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예술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제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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