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후, 피부 유전자 연구 기반 '3세대 천기단' 선보여

5대 노화 지표·기미 관리 앞세워 한중 동시 출시

LG생활건강의 더후(LG생활건강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5대 피부 노화 지표와 기미 관리를 겨냥한 미백 안티에이징 라인 '3세대 천기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천기단은 2010년 첫선을 보인 더후의 대표 라인이다. 2020년에는 단일 라인 기준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를 견인한 핵심 제품군으로 꼽힌다.

이번 3세대 천기단은 화현 밸런싱 토너, 에멀젼, 래디언스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더후는 지난달 말 해당 제품을 한국과 중국 시장에 동시에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LG생활건강이 아시아인 6만 명을 대상으로 8년간 진행한 피부 유전자 연구 결과가 반영됐다. 회사는 해당 연구를 통해 아시아인 피부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부 광채 개선 성분 '클로로젠'과 미백 기능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적용했다.

탄력 관리 기술도 강화했다. 더후는 '엘라스틴 사이언스'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피부 탄력 네트워크 개선을 겨냥했다. 토너와 에멀젼을 함께 사용할 경우 8종 콜라겐 생성 촉진과 탄력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도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토너와 에멀젼을 4주간 함께 사용했을 때 볼 부위 탄력은 79%, 팔자·미간 주름은 32% 개선됐다. 항노화, 항산화, 항당화, 탄력 리프팅, 피부 진정 등 5대 피부 노화 지표에서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미백 부문에서는 사용 1시간 뒤 피부 광채가 572%, 4주 뒤 기미가 3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3일 중국 티몰 '슈퍼 브랜드 데이'에서 3세대 천기단을 처음 공개하고, 상하이에서 글로벌 출시 행사도 열었다. 제품은 더후 온라인 공식몰과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23년에도 천기단을 13년 만에 리뉴얼하며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 바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