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바로퀵' 주문 올해 3배 증가…실속 장보기로 재편
애호박 낱개·대파1봉 등 소량 신선식품 판매량 상위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SG닷컴은 즉시배송 서비스인 '바로퀵'의 일평균 주문 건수가 올해 들어 3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야식이나 간식 위주였던 소비 패턴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빠르게 보충하는 실속형 장보기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SSG닷컴이 올해 1~4월 바로퀵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애호박 낱개와 대파 1봉, 두부 1모 등 소용량 식재료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면, 세제, 물티슈 같은 생활밀착형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뒤를 이었다.
소량 신선식품 즉시배송 수요가 늘면서 올해 1월 대비 4월 바로퀵 일평균 주문 건수는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필요한 식재료만 가까운 이마트에서 바로 받아 집밥을 준비하는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영향으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바로 소비하는 트렌드가 퀵커머스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일상 식탁을 책임지는 '장보기 핵심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SG닷컴은 소량 장보기 수요를 굳히기 위해 5월 한 달간 '바로퀵 트리플 혜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매일 1회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하며. 금액별 최대 4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형규 SSG닷컴 SCM팀장은 "바로퀵으로 주문하면 전국 80여곳의 이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매장 반경 3㎞ 이내 지역에서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배송받을 수 있다"며 "5월 한 달간 제공하는 무료배송·할인·페이백 등을 활용해 즉시배송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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