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 일주일만에 15만개 판매 돌파
'와그작' 깨먹는 초코 코팅에 경험형 소비 자극…퍼스트 무버 전략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세우유와 선보인 이색 디저트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출시 당일 카테고리 내 매출 5위로 출발한 이 제품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 6일 만인 지난달 27일 1위에 올라섰다. 현재는 급증하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흥행 핵심 요인으로 '경험형 소비'를 자극한 상품 콘셉트가 꼽힌다. 제품 상단 초코 코팅을 톡 치면 '와그작' 깨지는 구조로, 재미와 참여 요소를 동시에 제공해 SNS 상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SNS상의 하트티라미수 측의 협업 제안을 CU가 즉각 수용해 신속하게 상품화했고, 양사 주요 타겟층인 MZ세대를 정조준했다. 트렌드 변화가 극심한 디저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적기에 공급해 시장을 선점했다는 해석이다.
기존 연세크림빵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맛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커피 크림을 조합해 티라미수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다크 초코 코팅과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깊은 맛을 완성했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앞으로도 업계에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퍼스트 무버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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