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감성 입혔다"…오비맥주, 한정판 '오비라거' 뉴트로 버전 출시

초창기 OB맥주 디자인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5월 편의점 한정 판매

(오비맥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비맥주가 과거 'OB맥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비라거'를 뉴트로 콘셉트로 재해석한 한정판 맥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소비자에게는 브랜드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젊은 층에게는 복고 감성을 새롭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과거 OB맥주의 상징적 요소를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오비라거 뉴트로 시리즈는 초기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조화와 복을 상징하는 오방색을 비비드한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500mL 캔 형태로 출시된다. 다음달 전국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하반기에는 디자인 변주를 더한 추가 에디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레트로 감성을 살린 330mL 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7월에는 신규 디자인 시리즈를 대형마트 채널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가 한정판 레트로 패키지를 선보이는 배경에는 희소성 마케팅으로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 깔려 있다. 또한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브랜드 이미지를 젊게 인식시키려는 의도도 담겼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올해는 뉴트로와 레트로 두 가지 콘셉트의 한정판 시리즈를 통해 세대를 잇는 공감과 브랜드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