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최대 35% 낮췄다"…오뚜기, 저염 된장찌개·김치찌개 출시

깊은 육수로 맛 보완…"건강·풍미 균형 맞췄다"

오뚜기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탕국찌개 2종 시뮬컷.(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뚜기(007310)가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가정간편식(HMR) 찌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LIGHT&JOY)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김치찌개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기존 제품 대비 큰 폭으로 줄였다.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는 '마포식 차돌된장찌개'보다 약 25%, '나트륨을 줄인 김치찌개'는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보다 나트륨 함량을 약 35% 낮췄다.

저염 제품 특유의 밋밋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육수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된장찌개는 표고버섯과 멸치 육수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고 김치찌개는 무염 사골엑기스와 돈골 육수를 활용해 진한 국물 풍미를 살렸다.

한편 오뚜기는 저염 제품군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말 라이트앤조이 첫 저염 제품으로 '저염 사골곰탕'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사골곰탕 대비 나트륨을 50% 줄이면서도 사골고형분 함량을 높여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