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실전 안전'"…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담양안전체험교육장서 전라광주 1,3센터 직원 대상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전라광주 1, 3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준비다.
지난 23일 안전보건공단 담양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오토메이션팀, 팀 캡틴, 지게차 사원 등 현장 안전의 핵심 인력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재해 유형과 안전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실무 체험에 나섰다.
특히 물류 현장 여건을 그대로 반영한 몰입형 VR(가상현실)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지게차와 보행자 부딪힘,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다리 전도, 인체 감전, 화물차 부딪힘 등 다양한 사고 시나리오를 VR기기로 직접 체감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행동 수칙을 학습했다.
물류 센터의 안전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오는데, VR 체험을 통한 능동적 교육은 사고의 순간을 각인 시켜 '실감형 안전 교육'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리더급 인력을 교육에 투입해 현장 관리자가 위협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CFS 관계자는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체험 교육은 근로자들이 현장의 위험을 보다 실감 나게 인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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