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1분기 결제 추정액 성장률 1위…전년비 81%↑

와이즈앱·리테일 조사…무신사 28.7% 증가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6년 1분기 결제추정금액 성장률이 가장 높은 커머스 리테일 브랜드는 유니클로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합산 결제추정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브랜드는 유니클로라고 2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유니클로 1분기 결제추정금액 성장률은 81.4%로 집계됐다. 이어 무신사 28.7%, 애플 25.1%, 네이버·네이버페이 22.8%, 쿠팡이츠 22.1%, 올리브영 20.3%, 장보고식자재마트와 지그재그·Z결제 각 20.2%, 아마존닷컴 19.8%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메가MGC커피와 다이소는 각각 18.1%, 삼성스토어 17.1%, 쿠우쿠우 17.0%, 신세계백화점 16.8%, 컴포즈커피 15.6%, 알리익스프레스·타오바오 15.4%, 투썸플레이스 14.8%, 신세계면세점 13.4%, 마켓컬리 12.7%, 코스트코 12.6%를 기록했다.

가구 구성별 결제자 비중에서는 유니클로와 무신사 모두 1인 가구 비중이 높았다. 유니클로는 지난 3월 기준 1인 가구 결제자 비율이 29.6%, 초·중·고 자녀 가구 비율이 28.2%로 집계됐다. 무신사는 1인 가구 결제자 비율이 47.9%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다. 계좌이체와 현금거래, 상품권 결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실제 기업 매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조사 대상은 2026년 1분기 합산 결제추정금액이 2000억 원 이상인 커머스 리테일 브랜드로 한정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