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고객과 함께 브랜드 키운다…참여형 브랜딩으로 접점 확대

인스타그램 소통부터 티셔츠 투표·성수 파사드 공모까지 온오프라인 확장

마뗑킴, 소통 기반 브랜딩 전략 확장(하고하우스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마뗑킴이 고객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참여형 브랜딩 전략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뗑킴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국내외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있다. 꾸준히 운영해온 Q&A 콘텐츠는 최근 글로벌 고객 유입이 크게 늘며 반응을 키우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한 Q&A에서는 여름 시즌 신제품과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브 리즈, NCT 제노 착용 제품 관련 문의가 이어지며 실시간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외국인 참여 비중은 기존 대비 4배 늘어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전체 참여자 수 역시 4배 증가했다.

마뗑킴은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 '마뗑 메이츠'도 새롭게 열었다. 브랜드 소식 전달은 물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는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제품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마뗑킴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고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티셔츠 디자인 3종을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했으며,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디자인을 최종 제품으로 채택했다. 해당 제품은 5월 말 자사몰과 마뗑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선정, 제작 과정까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시도로 해석된다.

오프라인에서도 고객 참여형 전략을 확대한다. 마뗑킴은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파사드를 고객 작품으로 꾸미는 '파사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중심의 고객 참여 시스템을 오프라인 핵심 거점으로 확장한 사례라는 특징이 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고객은 단순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마뗑킴의 제품, 콘텐츠, 공간 등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