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 검색량 10배 이상 급증"

낮 최고기온 30도 육박…반소매·숏팬츠 거래액 상승

(지그재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최근 며칠간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여름 패션 상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면서 13일 '여름 면바지' 검색량은 전일 대비 1483% 폭증했고 같은 날 '여름 슬랙스' 검색량은 896%, '반소매 블라우스'는 827% 늘어났다.

이 밖에도 '반소매 니트'(51%), '반소매 티'(50%), '여름 카디건'(22%) 등 가벼운 소재와 짧은 소매 아이템들의 검색량이 일제히 상승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거래액 지표도 전년 대비 눈에 띄게 성장했다. 기온이 높았던 최근 4일간 '여름 슬랙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하의류에서는 '미디스커트'(53%)와 '숏팬츠'(44%) 거래액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상의류인 '반소매'(30%), '민소매'(24%), '니트 반소매'(20%) 등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소재별로는 리넨 관련 상품 거래액이 15%, 신발 카테고리에서는 뒤가 트인 신발을 의미하는 뮬 거래액이 12%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26일까지 진행하는 '후아유 직잭 선발매' 기획전에서 여름 신상품을 강화하고 최대 20% 쿠폰팩과 전 상품 직진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클라비스 여름 캐리오버' 행사를 통해 지그재그 단독 신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며칠간 기온이 급상승하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한 1030 여성 고객들이 반소매와 민소매, 리넨 소재 등 여름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채로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상품군과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