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샌드위치 리뉴얼 후 관련 매출 17% 증가"
식빵 테두리 제거하고 소스 개선…베이컨치즈샌드위치 53% ↑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마트24가 샌드위치 상품 맛과 포장 용기를 개선하는 등 리뉴얼한 결과 관련 매출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샌드위치 리뉴얼 이후인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샌드위치 매출이 직전 대비 이같이 늘었다.
특히 베이컨치즈샌드위치는 소스와 빵을 개선한 후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매출이 직전 대비 53% 증가했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 해 9월 샌드위치에 대한 1차 리뉴얼을 통해 패키지에 칼로리를 정보를 전면에 표시하고, 투명 용기를 도입해 직관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샌드위치 상품은 유산지를 활용한 포장 방식으로 변경해 취식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어 지난 달부터는 식감과 맛에 집중한 2차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샌드위치의 식빵의 테두리를 제거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고 호텔 셰프 출신 개발자의 레시피를 활용한 소스를 적용했다.
패키지도 세로 사이즈를 줄이면서 가로 사이즈를 1㎝ 가량 늘려 샌드위치의 풍성한 내용이 잘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마트24는 샌드위치뿐 아니라 깁밥 등 간편식 전반에 걸쳐 품질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락에 사용되는 양념돈육을 냉동육에서 냉장육으로 변경해 풍미와 식감을 개선하고 도시락 전반의 맛과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마트24 FF팀 경도영 MD는 "이번 샌드위치 리뉴얼은 식감과 맛, 시각적인 요소까지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간편식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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