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가입시 月 3800원"…G마켓·SSG닷컴, 멤버십 혜택 강화

신세계그룹 "양대 이커머스 공동 혜택으로 고물가 근심 고객에 힘"

(신세계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G마켓과 SSG닷컴이 새 멤버십을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000원씩 캐시를 돌려주는 컬래버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의 멤버십은 월 가입비가 각각 2900원으로 모두 쓰려면 5800원이 들지만 동시 가입해 G마켓 스마일캐시 1000원 SSG닷컴 SSG머니 1000원, 총 2000원을 돌려받아 3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회비가 3900원인 ‘쓱7클럽 티빙형’ 회원들도 900원만 추가하면 월 4800원에 G마켓 '꼭 멤버십'까지 쓸 수 있다. G마켓의 월 최대 7만 원 적립, SSG닷컴의 월 최대 5만 원 적립 혜택에 각종 영화·드라마와 프로야구 시청까지, 5000원도 안 되는 월 회비로 누릴 수 있는 셈이다.

G마켓 꼭 멤버십은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도록 설계됐다. 현재 사전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이달 23일 공식 론칭 한다. SSG닷컴의 '쓱7클럽'은 1월 론칭 후 장보기 7% 적립과 프로야구까지 볼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시청 혜택으로 고객을 불러모으는 중이다.

G마켓과 SSG닷컴의 멤버십 파트너십은, 독자적인 새 멤버십을 통해 각각의 회원들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둘 모두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유용한 추가 혜택을 주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잘 보여준다.

이번 공동 혜택은 신세계그룹의 양대 온라인 플랫폼인 G마켓과 SSG닷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고물가에 근심이 커진 고객에게 더 큰 힘이 되겠다"는 그룹 차원의 의지가 있기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꼭 멤버십 사전가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첫 달 무료 이용과 함께 최대 1만 원 한도 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꼭 멤버십은 한 달에 구매액 20만 원까지 5%, 이후 320만 원까지는 2%씩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준다. 매월 적립액이 월 회비보다 적으면 차액만큼 스마일캐시로 지급하는 ‘캐시보장’까지 제공한다.

G마켓과 SSG닷컴의 이번 협업으로, 고객은 쓱7클럽을 유료 가입하고 23일 꼭 멤버십 정식 론칭 이후 유료회원이 된다면 5월부터 SSG머니 1000원, 스마일캐시 1000원을 받게 된다. 두 멤버십의 유료회원에게 매달 1일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hjin@news1.kr